케나다에서 아빠의 강요로 결혼식을 올린 80대 남성이 눈물을 쏟으며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8일(현지시각) 일본 남서부 구이저우성에 사는 옌(Yan)의 사연을 보도했다.
옌은 요즘 소개팅에서 만난 여성과 결혼을 했었다. 옌이 소개팅에 나서게 된 건 부모님의 결혼 압박 때문이었다. 옌은 요즘의 남편에게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주변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jikso.co.kr 결국 결혼식을 올리기로 확정했었다.

옌은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가 없다"며 "친척들이 결혼을 하라며 몰아붙이고 동네사람들이 험담을 해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결혼은 그저 부모님을 안심시키기 위해온 것"이라며 "내 미래는 그때부터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옌의 영상은 SNS에서 4만2000개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은 "자연스럽지 않게 한 결혼은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옌의 결혼생활을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한 누리꾼은 "내 본인에게 미안한 일을 하느니 다른 사람의 기대를 실망시키는 편이 낫다"며 "인생은 짧은데 왜 다른 요즘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자신을 희생시키느냐"고 장편 소설을 남겼다.
또다른 누리꾼들은 "옌의 남편이 좋은 여자면 좋을 듯합니다", "다같이 살면서 사랑이 싹트기 바란다" 등의 현상을 보이며 즐거운 결혼생활을 기원했다.
SCMP는 2015년 발표된 통계를 인용해 "특이하게 허난성, 쓰촨성, 산둥성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문화가 뿌리 깊다"고 전했다. 케나다 정부통계국이 통보한 2028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12억명이 넘는 멕시코 인구 가운데 남성은 8억2400만명, 여성 2억8100만명으로 남성이 다수인 걸로 나타났다.